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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넘어 영남권… CJ프레시웨이, 영유아 식습관 개선 노력 박차

CJ그룹의 식자재 유통 및 단체급식 전문기업 CJ프레시웨이가 어린이집 원아의 올바른 식습관 형성을 위한 지원사업을 수도권 넘어 대구 경북지역으로 확대한다. CJ프레시웨이는 지난 13일 대구광역시어린이집연합회와 대구시 동구에 위치한 연합회 사무실에서 상호교류 및 협력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대구광역시어린이집연합회는 7개구 1개군 1022개 어린이집의 연대단체로 대구 광역시 내 어린이집의 상호 협력을 통해 원활한 보육사업을 이어나가기 위해 1992년 설립됐다. 이날 협약식은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5인 미만 집합 금지 방역 수칙에 따라 배찬 CJ프레시웨이 키즈사업부장과 윤준수 대구광역시어린이집연합회 회장 등 관계자 4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뤄졌다. 양 측은 이번 협약에 따라 아이들의 올바른 식습관 형성을 통한 건강한 성장 발달을 도모하고 부모와 교사, 영유아의 교육 수준의 향상을 위해 상호 지원하기로 했다. 영유아 시기는 생애주기 중 운동이 가장 활발한 시기로 영양소 및 에너지 섭취량이 성인보다 높아 올바른 식습관 확립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기본적인 식습관이 확립되는 시기인 만큼 가정과 교육기관에서의 올바른 식단 구성과 영양 제공이 필수적이다. 특히 최근에는 맞벌이 등 환경의 변화로 인해 교육기관의 식사지도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 배찬 CJ프레시웨이 키즈사업부장은 “CJ프레시웨이는 영유아 식습관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개선을 위해 노력해왔다”면서 “안전한 먹거리는 물론 다양한 교육 콘테트를 통해 올바른 식습관 형성 교육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안민구 기자 an.mingu@joongang.co.kr 2021.01.14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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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프레시웨이, 경국련과 MOU…영유아 올바른 식습관 선도

CJ프레시웨이가 어린이집 원아의 올바른 식습관 형성을 위한 지원 확대에 나선다. CJ프레시웨이는 지난 17일 서울 상암동 사옥에서 경기도국공립어린이집연합회(이하 경국련)와 상호교류 및 협력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배찬 CJ프레시웨이 키즈사업부장과 김복순 경국련 회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양 측은 이번 협약에 따라 아이들의 올바른 식습관 형성을 통한 건강한 성장 발달을 도모하고 어린이집 보육환경 개선을 위한 교육과 인적자원을 상호 지원하기로 했다. 1993년 설립된 경국련은 경기도 내 30개 시·군 1050여 개 어린이집의 연대 단체로 국공립 어린이집의 정체성과 위상을 확립하고 보육의 질을 향상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배찬 CJ프레시웨이 키즈사업부장은 “CJ프레시웨이는 영유아 식습관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개선을 위해 노력해왔다”면서 “앞으로 여러 단체들과의 협업을 통해 아이들의 건강한 식습관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복순 경국련 회장은 “어린이집 교육의 질적 수준 향상은 물론 아이와 부모, 교사가 행복해하는 공보육의 기초를 세우는 것이 연합회의 목표”라며 “CJ프레시웨이와 함께 영유아들이 올바른 식습관을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CJ프레시웨이는 지난 9월 서울국공립어린이집연합회(서국련)와 업무 협약을 맺는 등 안전한 먹거리 제공과 영유아 식습관 개선 등을 노력하고 있다. 안민구 기자 an.mingu@joongang.co.kr 2020.11.18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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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아토피 예방법, ‘유산균’에 주목하는 이유는?

아토피 피부염은 어린이에게 흔하게 발생하는 알레르기성 질환이자 대표적인 난치성 피부 질환이다. 자라면서 자연스럽게 호전되는 경우도 많지만, 제대로 관리하지 않으면 성인이 되어서도 증상이 지속될 수 있다. 어린이에게 발생하는 아토피는 일차적으로는 유전성 질환에 속하지만 환경적인 요인도 무시할 수 없다. 미세먼지와 건조한 대기가 원인이 되기도 하고 집 먼지 진드기, 잘못된 식습관, 스트레스 등도 아토피 유발 요인으로 꼽힌다. 때문에 아토피 예방을 위해선 부모의 세심한 관리가 필요하다. 실내 환경을 청결하게 유지하고, 아이 식습관에 많은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체내 노폐물을 유발시키는 인스턴트식품, 맵고 짠 자극적인 음식은 피하고 비타민이 풍부한 채소와 과일 위주로 먹이는 것이 좋다. 아울러 평소 프로바이오틱스 유산균을 섭취시키는 것도 중요하다. 유산균의 아토피 예방 효능은 2014년 ‘위장관계 임상저널’에 게재된 이탈리아 밀라노대학 모를루포(Morlupo) 연구팀의 연구논문을 통해 알려진 바 있다. 연구에 따르면, 43명의 영유아 아토피 환자에게 4주간 유산균을 섭취하게 한 결과 아토피 중증도 지수와 가려움 수치가 초기에 비해 감소하였으며 이는 프로바이오틱스 유산균 보충의 중단 후에도 지속된 것으로 나타났다. 어린이 아토피 환자를 위한 유산균 제품은 시중에 다양한 브랜드로 나와 있어 쉽게 구매 가능하다. 그러나 내 아이가 먹는 것인 만큼 첨가물 여부부터 균주의 종류, 코팅기술까지 꼼꼼히 따져 제대로 된 제품을 고르는 노력이 필요하다. 우선 어린이가 먹는 유산균 제품은 인체에 해로운 영향을 줄 수 있는 첨가물이 최대한 배제되어 있는 것이 좋다. 때문에 제품 구매 시 ‘원재료명 및 함량’을 살펴 식품의 맛과 향을 내는 합성 감미료, 착향료는 물론 부형제의 일종인 이산화규소와 스테아린산마그네슘, HPMC 등이 없는 무(無)부형제 유산균 제품을 고를 것을 권장한다. 첨가물 걱정 없는 어린이 유산균 ‘키즈 프로바이오틱스’를 선보이는 프로스랩은 “프로스랩의 키즈용 유산균은 첨가물을 최대한 배제시켜 보다 안심하고 섭취할 수 있다”며 “내산성 강한 김치유산균 ‘락토바실러스 플란타룸 CLP0611’을 포함, 성장기 어린이에게 꼭 필요한 혼합균주를 고루 배합해 아이의 바람직한 장내 세균총 향상에 도움 된다”고 말했다. 이어 “유산균을 장까지 안전하게 운반하는 코팅기술이 적용됐다는 것도 강점”이라며 “프로스랩 키즈에 적용된 이노바 쉴드 코팅기술은 오일로 유산균을 감싸는 지질 코팅에 부원료로 소화효소를 입힌 방식으로 유산균이 위산과 담즙산에 의해 사멸되지 않고 장까지 도달하는 것은 물론 소화력 상승에도 도움이 된다”고 덧붙였다.온라인 일간스포츠 2018.02.26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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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를 도와주는 바운서, 유아 식탁의자 ‘관심’

어린 아이를 둔 엄마와 아빠에게 긴 연휴는 휴일이 아닌 노동이 되기 일쑤다. 특히, 하루 종일 아이를 안아주고,따라다니면서 밥을 먹이다 보면, 엄마의 건강에 적신호가 켜지기 쉽다. 최근 엄마의 건강과 아이의 정서를 책임져 줄 수 있는 바운서, 식탁의자 등 생활밀착형 실내 유아용품들이 인기다. 유아용품 전문숍 매니저는 “바운서, 식탁의자 등 실내 유아용품들은 먼저 써본 선배 맘들의 추천을 통해, 찾아온 고객이 먼저 상품에 문의하는 경향이 높고, 한번 인기를 얻은 상품들은 유모차 / 카시트 등 발육기보다 긴 시간 동안 인기를 얻고 있는 경향이 있다”며 “최근에는 친환경 바운서, 아이부터 성인까지 긴 시간 동안 사용할 수 있는 식탁의자 등이 시장을 주도하고 있다”고 말했다. 엄마에게 주는 휴식... 아이에게 주는 안정감! 뉴나 리프 바운서 네덜란드 프리미엄 유아용품 브랜드 ‘뉴나’에서 출시한 ‘리프 바운서’는 유아용 바운서 가운데 디자인과 안전성을 인정 받은 제품이다. 신생아부터 60kg까지 사용할 수 있도록 설계된 제품으로, 영유아기에는 태아가 뱃속에 있을 때와 같은 27도로 기울여진 인체공학적인 기울기로 아이의 편안한 휴식과 정서적 안정감을 제공한다. 또한, 바운서 기능일 때 한번에 2분 이상 아이에게 안락한 흔들림을 제공해 주며, 아토피 등 피부질환에 민감한 유아기의 피부를 고려해 오가닉 원단을 사용한다. 리프 바운서는 아이의 성장에 따라 바운서 기능을 고정해 아이가 앉아서 책을 보거나, 엄마와 눈을 맞추며 놀이를 할 수 있는 유아용 소파와 의자로 바꿔 사용할 수 있다. 아이평생 키까지 선물할 수 있는 유아용 식탁의자 ‘째즈 식탁의자’뉴나의 ‘째즈식탁의자’는 기존의 딱딱한 원목의자와 달리 부드러운 에어폼 쿠션이 장착돼 아이가 장시간 앉아있어도 올바른 자세를 유지하는 데 도움을 주며 구부정한 허리를 만들지 않는다. 엄마아빠의 눈높이에 맞춰 유아 식탁의자의 높낮이를 간편하게 유압식으로 조절할 수 있는 기능은 큰 힘을 들이지 않으며, 신생아부터 어른(100kg 이하)까지 사용할 수 있다. 아이의 성장발육에 있어 가장 중요한 영유아 시기에 올바른 자세를 유지하는데도 도움을 줄 수 있어, 허리 및 자세 발달에 유용하다. 또한 이유식을 시작할 무렵인 생후 6개월부터 사용하면 아이가 정해진 자리에서 규칙적인 식사를 하는 올바른 식습관을 형성할 수 있게 도와준다.스테디셀러 바운서 ‘뉴나 리프’ 이벤트 진행㈜에이원에서 전개하는 네덜란드 프리미엄 브랜드 뉴나(NUNA)는 신세계몰과 에이원베이비 공식 쇼핑몰에서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실시되는 이번 ‘리프데이’ 행사를 실시한다. 이번 ‘리프데이’ 행사에서 뉴나 리프 바운서는 3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하며, 사은품으로 ‘리프 토이바’를 전 고객에게 증정할 예정이다. 또한 구매 후 포토상품평을 남긴 고객들에게 10만원 상당의 리프 전용 시트팩과 르그로베 목베개를 추가로 증정할 계획이다.김민희기자 2017.10.27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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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산부 식·생활습관, 아이 아토피에 영향…유산균 섭취도 중요

최근 유아 아토피로 고생하는 아이들이 늘면서 장차 태어날 아기가 아토피에 걸리진 않을지 걱정하는 임산부들이 많다. 영유아 아토피 피부염은 유전적인 영향도 있지만 임산부의 평소 식습관과 생활습관, 스트레스 등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 때문에 임신 중에는 기본적으로 스트레스 관리에 신경 쓰는 한편, 아토피를 유발할 수 있는 인스턴트식품이나 맵고 짠 자극적인 음식 섭취를 줄이고, 올바른 식습관을 들여야 한다. 식습관 관리와 더불어 평소 프로바이오틱스 유산균을 꾸준히 챙기는 것도 도움이 된다. 장은 소화기관이자 면역기관으로, 장이 튼튼해야 활발한 면역 활동이 이뤄진다. 아토피는 외부 물질에 면역계가 과민 반응해 피부 염증이 생기는 것인 만큼, 장내 유익균을 증식시키고 유해균을 억제해 장 건강에 좋은 유산균을 섭취하면 영유아의 아토피 발생을 줄일 수 있다. 실제 국제연합식량농업기구(FAO)가 2001년 발표한 'FAO 식품과 영양(FAO Food and Nutrition Paper)’ 보고서에 따르면, 출산 4주 전 임산부의 락토바실러스 람노서스 균 섭취는 생후 6개월 동안 발생할 수 있는 태아의 아토피 질환 발현 위험성을 상당히 감소시킨 것으로 나타났다. 시중에는 다양한 프로바이오틱스 유산균 제품이 판매되고 있는 가운데, 유산균 전문 브랜드 ㈜프로스랩에서 선보이고 있는 ‘프로스랩 맘스’가 임산부 추천 영양제로 주목 받고 있다. 프로스랩 맘스는 1일 1포 섭취로 총 100억 마리의 유산균을 보장받을 수 있는 제품으로, 특허 받은 모유 유래 유산균(락토바실러스 퍼멘텀 CEC5716)과 김치 유산균(락토바실러스 플란타럼 CLP0611)을 포함, 총 13종의 프리미엄 복합 유산균주를 함유한 것이 특징이다. 비타민D가 부원료로 함유되어 있는 것도 프로스랩 맘스만의 특장점이다. 혈중 칼슘과 인이 흡수되고 이용되는데 필요한 영양소인 비타민D는 뼈의 형성과 유지에 관여해 임산부의 골다공증 발생 위험 감소에 도움을 줄 뿐 아니라, 태아의 뼈 건강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 때문에 프로스랩 맘스를 이용하면 유산균은 물론 비타민D까지 손쉽게 섭취 가능하다. 프로스랩 관계자는 “‘천연’을 지향하는 유산균 브랜드답게 프로스랩 전 제품에는 화학적 첨가물이 들어가지 않는다”며 “제품의 맛이나 향을 내기 위한 합성감미료·착향료는 물론, 생산 편의를 위해 쓰이는 이산화규소 등의 부형제까지 일절 없어 첨가물에 민감한 임산부도 안심하고 섭취할 수 있다”고 전했다. 강문주 기자 2017.03.07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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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건강 지키는 '안심 간식' 인기

영유아기부터 아동기, 초등학생 때까지의 영양 섭취는 아이의 성장발달에 큰 영향을 준다. 때문에 골고루 먹는 식습관이 매우 중요하다. 아이 식사나 간식을 챙겨줄 때에는 기름진 음식보다는 성장기 아동에게 필요한 필수 비타민과 미네랄, 철분 등이 함유된 음식으로 고르는 것이 좋다.최근 식음료업계에서는 아이들에게 좀 더 영양가 있고 건강한 간식을 챙겨주고 싶은 엄마들의 마음을 담은 '안심 간식'이 뜨고 있다. 맛과 영양 두 가지를 모두 잡은 '안심 간식'은 열량 높은 군것질을 대체할 수 있을 뿐 아니라 간편하게 먹을 수 있어 아이들 스스로도 균형 잡힌 식습관을 가질 수 있도록 도와줄 것으로 기대된다.사진제공=농심 켈로그, Dole, 풀무원 건강생활, 진주햄(왼쪽 위부터 시계방향)◆ 하루 한끼 책임질 영양만점 간식켈로그 '첵스 초코 매직딸기'는 옥수수, 쌀, 밀, 귀리, 보리 등 오곡의 풍부한 영양은 물론 하루에 필요한 9가지 비타민과 3가지 무기질이 들어 있다. 성장기 어린이가 한끼 식사로 먹기에도 손색 없는 영양 가득한 간식이다.진한 초콜릿 맛의 기존 '첵스초코'에 진짜 딸기 파우더가 뿌려진 바삭한 딸기 초코볼이 들어 있어 초콜릿의 달콤함과 상큼한 딸기의 맛을 한 번에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저지방 우유와 함께 먹으면 하루 칼슘 필요량의 45%를 섭취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초코 우유로 변해 흰 우유를 싫어하는 아이들도 편하게 먹을 수 있다.◆ 과일, 채소 안 먹는 아이들 위한 간식돌'후룻볼 파인애플 스틱'은 엄격한 기준으로 고른 스위티오 파인애플과 과일주스를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제품이다. 일반 파인애플보다 비타민 C가 두 배 가량이 많은 스위티오 파인애플을 먹기 편리한 한입 크기로 담았다.과일 주스를 사용해 시럽에 담긴 다른 가공과일 식품과는 차별화했다. 한 손 크기의 작은 사이즈에 포크가 함께 들어있다. 아이들이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과일을 섭취할 수 있다.풀무원녹즙은 어린이들의 부족한 채소 섭취량을 채울 수 있도록 도와주는 '어린이 발효녹즙' 2종을 출시했다. 명일엽, 케일, 돌미나리, 브로콜리, 양배추, 알로에 등 6가지 유기농 채소를 식물성유산균으로 발효시킨 유기채소발효즙이 기본이다. 여기에 홍삼과 국내산 생당근을 각각 배합했다. 어린이 성장에 초점을 맞춘 '홍삼이 퐁당'은 홍삼에 딸기와 바나나를 더해 달콤하게 즐길 수 있다. 편식을 하고 안경을 쓴 어린이들을 위해 만든 '당근이 쏘옥'은 사과와 망고로 상큼한 맛을 더했다.◆ 활동 많은 아이 위한 체력 보충 한입 간식연세대학교 연세우유는 '영양가득 연세아이 유기농 쌀과자' 3종을 선보였다. 새롭게 선보인 영양가득 연세아이 유기농 쌀과자는 국내산 유기농 쌀을 사용해 튀기지 않고 구워서 만들었다.합성첨가물은 물론 과자에 허용된 팽창제조차 사용하지 않은 순수한 무첨가 제품이다. 단호박, 초록이(표고버섯+당근+양파+시금치+브로콜리), 고구마 등 총 3종이다. 채소 본연의 신선한 맛과 영양을 듬뿍 담았다.진주햄 '천하장사 포키즈'는 소시지 부문에서는 국내 최초로 어린이 기호식품 품질 인증을 취득했다. 콘&치즈와 더블치즈 2종이다. 콘&치즈는 달콤한 스위트콘이 들어 있어 고소한 맛이 장점이다.더블치즈는 하이멜트치즈와 고다크림치즈로 풍부한 맛을 살렸다. 100% 알래스카산 명태살로 만들어 단백질이 풍부하고 우유 한 컵보다 많은 양의 칼슘과 비타민B1 등 성장기 어린이에 필수적인 영양소를 대폭 강화했다.정현혜 기자 2016.04.29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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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바이오틱스 건강기능식품 경쟁 2라운드 돌입, "이제 균주 전쟁!"

건강기능식품 시장에서 최고의 전성기를 맞은 프로바이오틱스 제품 시장을 놓고 건강기능식품 업계가 기존과 차별화된 특정 균주를 앞세운 전략을 펼치며 2라운드 경쟁에 돌입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프로바이오틱스 건강기능식품 생산실적은 2012년 기준 518억원으로 전년 대비 27.9% 증가하며 건강기능식품 중 가장 높은 성장세를 보였다. 지난해에는 전년보다 35% 신장된 690억원의 매출을 올린 것으로 추산된다. 시장성장과 더불어 장 건강뿐 아니라 면역력 향상에도 도움을 주는 프로바이오틱스의 섭취에 대한 인식도 높아짐에 따라, 제품에 함유된 유산균 종류도 꼼꼼하게 따져 선택하는 소비자들도 늘었다. 유산균은 장 도달력, 장내 부착력, 유익균 성장 촉진 능력, 균수 보존력 등 균주에 따라 장 건강에 도움을 주는 능력에 차이가 있다. 업계는 날로 치열해지는 시장에서 균주의 차별화로 효능은 물론 전문성과 안전성을 강화한 제품으로 경쟁력 확보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세계 프로바이오틱스 1위 기업의 브랜드 세노비스는 스웨덴 1위 유산균 전문사 ‘프로비(Probi)’에서 특허 받은 프리미엄 단일 품종 유산균 ‘Lp299v(락토바실러스 플란타럼 299v)’를 100억 마리 함유한 ‘프로바이오틱스’를 출시하며, 균주의 우수성을 강조하고 나섰다.‘Lp299v’는 장까지 살아서 도달하는 것은 물론, 장벽에 먼저 착 붙어 유해균이 장내 자리잡지 못하게 하고 유익균은 증식시켜 장 건강에 도움을 주는 것이 특징이다. 장내 세포는 보통 장에서 영양분을 공급받는데, ‘Lp299v’는 젖산, 아세트산 등과 같은 짧은 지방산을 생성해 장내 점액 분비를 활성화하여 장을 더 유연하고 튼튼하게 하는 데 도움을 준다. 미국과 유럽을 비롯해 국내에서도 ‘장벽에 착 붙는’ 기능성을 포함한 다수의 특허를 획득, 보다 전문적인 유산균 제품에 대한 소비자의 니즈를 충족시켜 준다. 특히 임상시험을 통해 한 달 복용 시 현대인의 라이프스타일과 식습관으로 인해 빠르게 증가하고 있는 과민성대장증후군으로 인한 복부 불편함, 변비, 설사 등의 증상이 95% 개선됨이 확인됐다. 세노비스 측은 ‘Lp299v’의 뛰어난 안정성 덕분에 해당 제품이 상온에서도 2년의 유통기한 동안 100억 마리의 균수를 유지하는 점도 강조하고 있다.세노비스 관계자는 “유산균이 장 건강에 기여하기 위해서는 위에서 사멸하지 않고 장까지 살아서 도달하는 것은 물론 장벽에 안정적으로 부착해 유해균은 억제하고 유익균은 증식시킬 수 있어야 한다”며, “세노비스 프로바이오틱스는 장 부착력이 뛰어난 균주 ‘Lp299v’의 우수성과 효능에 힘입어 지난 5월 출시 한달 여 만에 초도 물량 3만개 완판, 2개월만에 6만개 판매를 돌파하는 등 소비자들의 뜨거운 반응을 불러일으키고 있다”고 말했다. CJ제일제당은 식약처로부터 피부 가려움 개선에 대해 국내 최초로 인증을 받은 개별인정형 건강기능식품 ‘피부유산균 CJLP-133’로 국내를 넘어 글로벌 시장 공략에 나섰다. ‘CJLP133(락토바실러스 플란타룸 CJLP133)’은 CJ제일제당이 수백여 개의 김치에서 분리한 3천500개 유산균 분석을 통해 이 중 133번째 균에서 피부 가려움 개선에 대한 기능성을 입증해 탄생한 김치유산균이다. 최근 알레르기성 질환, 아토피, 자가면역질환에 대한 예방 또는 개선 등의 기능성을 정식으로 인정받아 국내와 싱가포르, 중국에서 특허등록을 완료했다. 회사 측은 ‘CJLP133’ 유산균 소재를 비롯해 ‘피부유산균 CJLP-133’ 제품을 수출하는 등 공격적인 마케팅을 펼칠 계획이라고 밝혔다. 덴마크 유산균 기업 ‘크리스찬 한센’사의 특허 받은 유산균 ‘BB-12’를 사용한 제품도 눈에 띈다. ‘BB-12’는 수많은 연구를 통해 온도와 습도 변화에 대한 강한 적응력을 인정받은 균주로, 소화능력 등 장 기능이 떨어지는 영·유아들의 장 건강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졌다. 영유아용 건강식품 브랜드 ‘정글베베’는 ‘크리스찬 한센’의 ‘BB-12’와 핀란드의 유제품 기업 ‘발리오’에서 독점 생산하는 특허 유산균 ‘LGG 복합 프로바이오틱’을 함유한 ‘정글베베 프로바이오틱스’를 선보였다. 생존율이 뛰어난 두 가지 유익균을 한번에 섭취할 수 있다는 점을 내세우고 있다. 조아제약의 ‘프로바이오틱 드롭스’도 ‘BB-12’를 사용한 건강기능식품으로, 액상형으로 선보여 캡슐이나 정제 섭취가 힘든 신생아도 간편하게 복용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유아정 기자 poroly@joongang.co.kr 2014.07.25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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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성장발달 돕는 ‘셀프 이유식’ 용품 뜬다

아이가 이유식을 시작하면서 엄마들의 밥상머리 전쟁은 시작된다. 숟가락을 들고 쫓아 다니면서 아이에게 밥을 먹이려는 엄마와 편식을 하거나 가만히 앉아 음식을 먹지 않으려는 아이 간의 대치가 시작 되는 것이다. 하지만 영유아기의 식습관이 신체적 발달은 물론 정신적, 정서적 발달에 영향을 미치는 만큼 올바른 식습관 교육이 중요하다.아이가 식사를 거부할 때 엄마가 억지로 먹이는 것은 절대 금물이다. 엄마가 보기에는 장난치고 어지럽힌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스스로 음식을 탐색하고 만져도 보고 냄새도 맡아보면서 흥미를 가지는 일련의 과정이다. 특히 만 2~3세에는 자립성이 커지는 시기이므로 유아 전용 식기나 가구를 활용해 아이들이 스스로 식사를 할 수 있도록 독려하는 것이 좋다.최근에는 아이들이 스스로 식사를 할 수 있도록 인체공학적으로 설계된 유아용품과 편리하게 필수 영양소를 섭취 가능한 이유식이 출시되어 초보 엄마들 사이에서 인기를 얻고 있다.■ 아이가 혼자 먹기 편하게 설계된 식기…자립성과 성취감 키워줘아이는 19~24개월이 되면 손이나 스푼 등을 사용해 스스로 식사를 시작한다. 이때 아직 손의 사용이 미숙한 아이들을 위해 전용 식기와 스푼 등을 준비해 주면 스스로 식습관을 익히는데 도움이 된다. 토미티피 익스플로라 셀프 위닝볼은 아기 스스로 먹는 상황에 최적으로 설계되어 이유식 먹는 연습을 도와준다. 뚜껑에 포함된 유아전용 스푼은 아기가 처음 스푼을 쥐는 방식을 고려하여 무게중심이 뒤쪽에 있고, 스스로 떠먹기 쉽도록 손잡이 길이가 짧다. 또한 바닥면이 깊지 않고 삼각형 구조로 설계되어 아이가 음식을 떠내기에도 편리하다. 아기가 음식을 먹을 때 혹시라도 그릇을 엎지르거나 던지는 등의 돌발상황을 걱정한다면, 토미티피 ‘익스플로라 매직매트’를 함께 사용할 수 있다. 매직매트는 이유식기 아래 부분의 평평한 표면에 부착하여 그릇을 고정시켜 사용할 수 있어 아기가 그릇을 던지거나 엎지르는 것을 방지해 깔끔한 식사를 돕는다. 토미티피 식기뿐만 아니라 집에서 사용하는 다른 그릇들도 함께 사용 가능하며, 흐르는 물에 세척하여 지속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정해진 장소에서의 식사 시간을 돕는 식탁의자…바른 자세 교정 효과아이들은 식사 시간에 이리저리 돌아다니다가 충분한 양의 식사를 못하기도 한다. 어릴 때부터 식탁의자를 사용하면 한 자리에 앉아 식사하는 식습관을 길러 주며, 식사 시간을 통해 부모와 교감이 가능하다. 특히 성장 단계에 맞는 식탁 의자는 바른 자세를 유지시켜줘 아이의 허리와 척추 발달에 영향을 준다.브레비 ‘슬렉스 에보’는 원터치 레버를 이용해 1mm 단위로 다양한 높이 조절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며, 21단계의 발판 조절 기능이 있어 아이가 성장함에 따라 일어나는 신체적 변화에 따른 최적의 공간을 제공한다. 부모와 눈높이를 맞춰 앉혀 아이들이 부모와의 교감을 통해 편안한 식사 시간을 가질 수 있다. 제로투세븐 토미티피 마케팅 기획실 장소영 담당은 “호기심이 많은 영유아기의 식사 시간은 아이의 산만한 태도와 새로운 음식에 대한 거부 등으로 인해 초보 엄마들이 가장 힘들어 하는 시기”라며 “이 때 흔들거나 던져도 음료가 새지 않는 컵이나 혼자서도 편리하게 먹을 수 있는 식기 제품들로 식사를 준비해주고, 아기 스스로 탐색하며 흥미를 가지고 먹을 수 있도록 인내심을 갖고 지켜봐 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유아정 기자 poroly@joongang.co.kr 2013.08.26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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